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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풍속

제목
손돌풍 / 해당월 : 10
작성자
관리자
내용
옛날 고려시대에 손돌이란 사공이 있었다. 
어느날 사공은 임금님을 태우고 통진 강화 사이를 가게 되었는데, 풍랑에 밀려 매우 곤란한 지경에 이르자 임금은 다른 뜻이 있다 하여 손돌의 목을 베어 죽였다. 
이런 일이 있은 후 사람들은 손돌이 죽은 곳을 손돌목(孫乭項)이라 한다. 
마침 이날이 10월 20일이라 이날 부는 바람을 손돌풍 혹은 손석풍이라 한다. 
매년 이날이 되면 바람이 심하게 불어 오는데 사람들은 억울하게 죽은 손돌의 한이 바람이 되어 분다고 한다. 또 이때는 시기로 보아 그리 추울 때가 아닌데도 매우 날씨가 차가운데 이 추위도 손돌이 죽은 날이라 그렇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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